국가철도공단은 중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가운데 안동∼영천 구간 71.3㎞ 공사를 다음 달에 착공합니다.
앞서 철도공단은 안동∼영천 구간 노반 공사를 마무리 지은 데 이어 궤도와 전력, 통신 등 2천8백억 원 규모의 복선화 공사에 착수해 2024년 중앙선 전 구간을 복선으로 개통할 계획입니다.
사업이 끝나면 제천에서 영천까지 이동시간이 당초 2시간 23분에서 54분으로 단축되고 안동에서 영천 간 선로용량도 하루 63회에서 189회로 늘게 됩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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